(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오는 22일 돈의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새뜰집' 개관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주민 600여명이 85개 건물, 740여개 쪽방에서 화장실 등 기초적인 편의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해왔다. 그러나 2015년 정부의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새뜰집'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세탁실, 샤워실, 공동주방, 보건실, 작업장, 텃밭 등을 갖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새뜰집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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