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7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과 들불이 잇따라 임야 0.21㏊가 탔다.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인력 106명을 투입해 2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모두 껐다.

또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춘천시 서면 월송리 한 야산 묘지에서 불이 나 묘지와 인삼밭 0.01㏊(100㎡)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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