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이륜차(오토바이) 특별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1천335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1%를 차지한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치사율은 2.1%로 일반 교통사고(0.8%)보다 배 이상 높다.

특히 최근 주문배달 서비스 확대로 오토바이가 인도에서 무분별하게 질주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특별안전대책 기간에 무분별한 오토바이 운행 행위를 중점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배달종사자·청소년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간담회도 개최한다.

경찰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역 민원을 수렴해 오토바이 인도 주행 상습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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