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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매유통업들, 4분기 연속 경기침체 전망

송고시간2019-04-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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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추이
인천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추이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4분기 연속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121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도는 8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RBSI가 기준치 100보다 낮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해당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적다는 뜻이다.

인천지역 RBSI는 지난해 3분기 98로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진 뒤 지난해 4분기 91, 올해 1분기 93 등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인천지역 업태별 RBSI는 백화점 80, 할인마트 96, 슈퍼마켓 67, 편의점 70 등이다.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9.6%는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을 꼽았다.

소매유통업체들은 비용상승(30.6%), 경쟁심화(12.4%), 상품가격 상승(3.3%), 정부규제(2.5%) 등도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2분기는 이사·입학·관광 등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시기인데도 RBSI가 기준치를 밑도는 것을 보면 소매유통업체들이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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