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지 생산 산채·산양삼 판매·체험행사 다채
직거래 장터 판매망 구축…임업인 소득증가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청정 강원지역 산지에서 생산되는 산채와 산양삼 등을 춘천 도심에서 만나는 축제가 펼쳐진다.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춘천역 앞 광장에서 '강원 산나물 한마당축제'를 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산림조합과 임업 후계자 등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곰취, 곤드레 등 산나물을 비롯해 산양삼, 잣 등 우수 임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행사다.

주요 행사로 산나물 홍보와 가공임산물 판매, 산채 음식 시연,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또 산채 재배 희망 농가와 귀산촌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컨설팅 등 산나물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가 제공된다.

산채를 매개로 한 도·농 상생발전 한마당 장터도 진행된다.

산나물 한마당축제는 전국 최고 산림자원과 국내 최고 생산량을 차지하는 도내 우수 산나물을 알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어 도시 소비자 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17일 "행사를 통해 강원도 청정 임산물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농·산촌에서 정성껏 생산한 산나물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며 "산채 소비층 저변확대와 유망 산림소득원 제시를 통해 귀산촌 인구 유입 촉진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