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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넛형 복합시설…세계최대 실내폭포 설치

송고시간2019-04-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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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에 영화관까지…탑승객 아니라도 방문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연결되는 독특한 모양의 대형 복합시설 '주얼 창이 싱가포르'가 17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창이공항의 터미널 4개 중 3개와 연결되는 지상 5층·지하 5층, 면적 13만5천700㎡ 규모의 도넛 모양 복합시설 주얼 창이 싱가포르가 이날 정식 개장했다.

주얼 창이 싱가포르의 시설물 가운데는 중앙에 설치된 대형 인공 폭포가 단연 눈길을 끈다.

이 폭포의 낙차는 40m로 실내 폭포 중에서는 세계최대라고 주얼 창이 싱가포르 측은 밝혔다.

날이 어두워지면 폭포수를 스크린 삼아 다채로운 빛을 쏘아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EPA=연합뉴스)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연결되는 복합 시설 '주얼 창이 싱가포르'에 설치된 인공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연결되는 복합 시설 '주얼 창이 싱가포르'에 설치된 인공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

폭포는 900그루 이상의 나무와 6만 그루에 달하는 관목류로 이뤄진 거대한 실내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주얼 창이 싱가포르 내부에는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을 비롯한 식당이나 도큐핸즈와 같은 소매점, 영화관 등 280개가 넘는 상업시설이 입점했다.

주얼 창이 싱가포르는 창이공항의 주요 터미널과 연결되지만, 그 차제가 공항은 아니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객이 아니라도 방문할 수 있다.

(EPA=연합뉴스) '주얼 창이 싱가포르'에 입점한 상업시설 모습.

(EPA=연합뉴스) '주얼 창이 싱가포르'에 입점한 상업시설 모습.

주얼 창이 싱가포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6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깜짝 방문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설계한 이스라엘 건축가 모셰 사프디가 디자인했다.

17억 싱가포르달러(약 1조4259억원)를 투입해 4년 간의 공사를 거쳐 개장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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