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예술의전당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일대기를 그린 소설 '시대의 소음'을 클래식 공연으로 만난다.

도서출판 다산북스는 소설 '시대의 소음' 속 등장하는 쇼스타코비치 작품들을 엄선해 연주하는 '시대의 소음 : 책으로 듣는 쇼스타코비치' 공연이 어버이날인 8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러시아 연주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고 다산북스 측은 설명했다.

다산북스 관계자는 "'차이코프스키 씨앤씨'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쇼스타코비치 작품 목록을 되짚어 보며 그의 내면 심리와 삶을 음악과 함께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의 소음'은 지난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받은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가 2015년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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