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페이지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005940]과 KB증권이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카카오[035720]가 17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동주관을 통해 커버리지를 넓혀 성공적인 IPO를 지향한다"며 "상장 추진을 위한 초기 단계라 아직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의 콘텐츠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 1천876억원에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가 상장에 성공하면 카카오 계열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가 상장을 추진하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까지 받았으나 회계감리 이슈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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