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방부 청사 찾아 정경두 장관과 면담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7일 한국을 방문 중인 미 의회 내 한국 전문 연구모임인 '코리아 스터디그룹'(CSGK) 하원 의원단을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 등을 공유하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미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기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한미 국방당국의 빈틈없는 공조 아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CSGK 하원 대표단은 이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 의회 차원의 초당적 관심과 지지가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번 주 방한한 CSGK 소속 의원들은 앞서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등을 위해 미 의회 내에서 가능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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