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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416번 헌혈한 김동윤씨 장관 표창

송고시간2019-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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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헌혈자 288만명…학생>회사원>군인>공무원 순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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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4일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헌혈 참여와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개인 27명과 기관 10곳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33년간 416차례 헌혈을 실천해 온 목포시 공무원 김동윤 씨는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살에 헌혈을 시작했고, 2008년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목포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 헌혈장려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김 씨는 기네스북에 목포시 최다헌혈자로 등재돼 있다.

의료현장에서 수혈해야 하는 환자를 보면서 헌혈의 필요성을 느끼고 25년간 118회 헌혈을 한 가천대 길병원 최창휴 흉부외과 교수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헌혈상점제도를 신설한 육군 제3182부대 한수복 원사, 345회에 걸쳐 헌혈한 김경락 씨, 학생과 교직원 5천958명이 헌혈에 참여한 사곡고등학교 등이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288만3천27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자는 2014년 305만3천425명, 2015년 308만2천918명, 2016년 286만6천330명, 2017년 292만8천670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작년 헌혈자 중 남자는 210만6천912명(73.1%), 여자는 77만6천358명(26.9%)이었다. 직업은 학생이 45.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회사원(23.9%), 군인(15.2%), 공무원(3.0%), 자영업(1.8%)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연맹 등 헌혈 관련 국제기구들은 2004년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혈액형을 발견한 미국 면역학자 겸 병리학자 카를 란슈타이너의 생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했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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