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태실연구소는 오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비공개지역인 서삼릉 태실에서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과 오는 9∼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사전신청자 30명씩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왕실의 출산의식, 세계 속의 안태문화와 조선왕실의 안태의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삼릉 비공개지역 설명, '한민족 자존심의 상처 서삼릉 태실'에 대한 동영상 시청, 서삼릉 태실에서 출토된 태 항아리 재현품 전시 설명, 비공개지역인 태실, 왕자·공주·옹주 묘역, 후궁 묘역, 회묘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서삼릉태실연구소 관계자는 "국민에게 서삼릉 비공개지역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의 사전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서삼릉태실연구소(☎031-965-3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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