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일대학교는 교내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업체를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은 13일 오후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5개 건설업체 제안 설명회에 학생 300여명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어 현장 모바일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대학건물 공사업체를 직접 선택하는 기회를 줘 앞으로 대학의 의사결정 구조가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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