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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현대중 문제 평화적 대화로 해결책 찾아야"

송고시간2019-06-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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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궐기대회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궐기대회

2019년 5월 29일 오후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로 생기는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울산 존치를 촉구하는 시민 궐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삭발을 한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물적분할) 이후 송철호 시장이 14일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에 따라 생기는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 본사 서울 이전에 대해 울산도 (이를 막기 위해) 큰 노력을 했지만, 시민 염원과 달리 본사 이전이 결정돼 안타깝다"며 "노조원들이 고생한 부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평화적인 대화로 (노사가) 서로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도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조 집행부가 최대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법인분할 안건을 통과시켰고, 노조는 이에 반발해 파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법인분할 주주총회 무효를 요구하며 이날 오전 9시부터 7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노조원들은 현대중공업에서 울산시청까지 18km 구간을 행진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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