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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센터 "탈북인 트라우마 치료해 드립니다"

송고시간2019-06-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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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10여년 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온 A 씨는 몇 년 전부터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어떨 때는 호흡곤란 증상까지 나타났다. 여러 병원에 찾아갔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다는 대답만 들었다. 그러다 주변 사람의 소개로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찾았다가 탈출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트라우마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단법인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NHC)가 이 같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세 이상 54세 미만 탈북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매주 토, 일요일 4시간씩 강의와 치료 활동으로 이뤄진다.

북한체제상처 치유교육과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을 병행한다. 교육 기간을 모두 마친 탈북인에게는 치유장학금 명목으로 125만원을 준다. 또 미혼모, 한부모가정에는 월 10만원을 후원한다.

센터는 또 트라우마 치유교육을 이수한 탈북인을 대상으로 1년 3학기 과정의 트라우마 전문상담사와 다문화심리상담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이 필요한 탈북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아동놀이 치료 서비스도 한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www.nkst.kr)로 신청하면 된다. ☎ 02-3661-8865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 제공]

j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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