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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재고 감소에 급등…WTI 2.7%↑

송고시간2019-06-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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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55달러) 상승한 5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1.89%(1.23달러) 오른 6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약 1천2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이후로 근 3년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30달러) 내린 1,41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전폭적인 금리인하에는 거리를 두면서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다.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금값은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온 바 있다.

정유시설
정유시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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