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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처음에 없던 아이디어 갖고 나오길 희망"

송고시간2019-07-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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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좀더 창의적일 수 있기를"…美 '창의적' 방안 검토 시사

"대통령 임무는 완전하고 최종적 비핵화…목표 변하지 않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이 둘 다 비핵화 협상에서 "좀 더 창의적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라디오 방송 '션 해니티 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북한이 처음엔 없었던 아이디어들을 갖고 (협상)테이블로 오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도 약간 더 창의적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하고 실무협상에 합의한 지 보름여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실무협상의 시기를 '2∼3주 내'라고 밝힌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대통령의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가 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북한을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비핵화하는 것"이라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이 협상을 위해 정해진 임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의 '창의적' 언급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이 융통성을 갖고 적절한 시기에 대북제재 완화를 포함한 상호 간 우려를 해결할 방법을 대화를 통해 찾아야 한다"고 주문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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