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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 국채보유고 3개월 연속 감소…日에 1위 자리 내주나

송고시간2019-07-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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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중국의 미국 국채보유고가 3개월 연속 감소, 2위 보유국인 일본과의 격차가 한층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가 16일 발표한 5월 중 국제자본수지통계(계절조정전)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보유고는 1조1천101억 달러로 4월에 비해 28억 달러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자료사진]

[연합뉴스=자료사진]

중국은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이지만 2위인 일본의 미 국채 보유고는 4월 보다 오히려 369억 달러 증가해 격차가 좁혀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중국은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 지위를 일본에 내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5월에는 미중무역마찰이 격화한 시기다. 시장 일부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부과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국채를 팔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거 매각하면 미국의 장기금리가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5월 이후 세계경제 불안과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미국 국채를 사려는 투자가가 많아 미국의 장기금리는 하락추세다.

중국은 위안화의 가치하락을 막기 위해 달러화를 팔고 위안화를 사들이는 시장 개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필요한 자금을 미국 국채를 팔아 조달하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전했다.

lhy501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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