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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일수록"…부산 우수 중소기업 '기 살리기'

송고시간2019-07-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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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10개사 인증·수출유망기업 57개사 지정

중소·중견기업(PG)
중소·중견기업(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부산 중소기업을 지원, 격려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해운대구 석대동 삼원에프에이에서 '2019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식을 했다.

올해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기업은 세화씨푸드(대표 배기일), 동신이엔텍(대표 김상민), 대진단조(대표 이병대), 노바인터내쇼널(대표 이효), 삼원FA(대표 홍원표),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 메드파크(대표 박정복), 대원엔지니어링(대표 심상칠), 스튜디오반달(대표 류수환), 아리모아(대표 계영진) 등 10개사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강소기업 가운데 보유한 핵심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 사업비로 2년간 최대 1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선도기업 및 중견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세화씨푸드는 김밥 김, 스낵 김 제조 업체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 70% 이상 수출하고 있다.

노바인터내쇼널은 친환경 섬유를 이용한 니트 갑피 신발 제조업체로, 세계 유명 언론 매체(TIME, 포브스 등)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삼원FA는 세계 최초 톨게이트 자동 요금징수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서울시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단말기 납품 사업자로 선정됐다.

생체재료 전문기업인 메드파크는 돼지 해면골을 이용한 임플란트용 골이식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최초 인공 뼈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부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중소벤처기업청도 올해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중소기업 57개사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되면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우대, 금리 및 환거래 조건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기업은 평균 매출액 78억원에 평균 연구개발 투자비 7.1% 수준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 등이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열린 지정식에서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6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수출 촉진 간담회도 열었다.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최근 일본 경제보복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하는 가운데 기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혁신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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