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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여자수구, 이젠 순위결정전…한국, 남아공과 20일 격돌

송고시간2019-07-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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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은 조 1위로 8강행…3연패 정조준

파이팅 외치는 한국 선수들
파이팅 외치는 한국 선수들

(광주=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여자부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7.18 yatoya@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조별리그가 18일 헝가리-러시아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는 순위결정전이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각 조 1위가 8강으로 직행한다.

남은 8강 4자리는 각 조 2, 3위를 차지한 국가 간의 대결을 통해 결정한다.

A조 2위는 B조 3위와, A조 3위는 B조 2위와 겨루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8강에 오른다. 진 팀은 9∼12위 결정전으로 떨어진다. C, D 조의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4위는 바로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가 13∼16위를 정하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3패로 B조 4위가 된 한국은 두 경기를 더 치른다. 우선 A조 4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결한다.

2009년부터 아프리카 쿼터를 받아 꾸준히 세계선수권에 출전해온 남아공은 그동안 여자 수구 조별리그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11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쿠바를 상대로 1무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전패했다.

순위결정전에서 승리를 따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껏 한국이 상대해왔던 '우승 후보급' 상대들보다는 분명 한 수 아래다.

물론 경영선수들로 팀을 꾸려 한 달 반 동안의 연습만을 거친 우리나라가 승리를 욕심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다득점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C조 4위 쿠바는 D조 4위 일본과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와 패자는 각각 한국-남아공 대결의 승자, 패자와 만나 13∼14위, 15∼16위 결정전을 치른다.

각 조 1위는 미국,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이들은 조별리그에서 3경기 모두 전승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여자 수구 최강' 미국이다.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수구 역대 최다 우승국(5번)인 미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걸었던 강팀이다.

지난 두 번의 세계선수권에서도 모두 정상을 차지했던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의 '세계선수권 3연패'를 노린다.

8강에서는 그리스-중국 대결의 승자와 대결한다.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미국에 밀려 2위에 그쳤던 스페인과 3위에 머물렀던 러시아는 설욕에 도전한다.

한국과 남아공의 순위결정전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시작한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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