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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무역협상단, 中과 통화서 매우 좋은 대화"

송고시간2019-07-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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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글로벌타임스 편집장 "대면협상 재개 머지않아"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날 이뤄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단 간 전화 통화와 관련해 "그들은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측 카운터파트와 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므누신 재무장관은 전날 중국측 카운터파트와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추가 관세부과 중단과 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로는 지난 9일 이은 두 번째 통화다. 지난 9일 통화와 마찬가지로 중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와 중산(鍾山) 상무부장이 통화에 나섰을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을 다루고 있고, 그들은 매우 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27년 만에 최악의 해를 맞이했고, 우리는 최상의 해를 맞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보자"면서 자신감을 피력했다.

중국이 최근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분기 성장률 통계를 작성한 1992년 이래 27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한 점을 꼬집은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를 통해 "미중간 전화 통화에 대한 브리핑은 대면협상 재개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양측으로부터 선의로 보일 수 있는 어떤 행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른 시일내 미중 대면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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