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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줄여달라" 인니서 소음갈등, 창과 돌로 싸우다 한 명 사망

송고시간2019-07-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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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이웃끼리 창과 돌을 들고 싸우다 한 명이 숨졌다.

"음악소리 줄여달라" 인니서 소음갈등, 창과 돌로 싸우다 1명 사망
"음악소리 줄여달라" 인니서 소음갈등, 창과 돌로 싸우다 1명 사망

[트리뷴뉴스]

29일 트리뷴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께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델리 세르당에서 루디 칸리(40)라는 남성이 옆집을 찾아가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 아내가 기도를 드리려 한다"며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옆집 주인 포켄(40)이 거절하면서 말싸움이 벌어졌고, 급기야 루디는 창을, 포켄은 돌을 각각 들고 집 밖으로 나와 몸싸움을 벌였다.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서로 쫓아다니며 싸웠다고 전했다.

루디는 자신이 가져온 창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사건 접수 두 시간 뒤 부모 집에 숨어 있던 포켄을 체포하고 싸움에 사용된 돌과 창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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