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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우장춘 박사 60주기…9일 부산서 추모식

송고시간2019-08-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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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
'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

[농촌진흥청 제공=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씨 없는 수박'을 국내 소개하는 등 농촌 부흥에 큰 업적을 남긴 우장춘 박사 60주기 추모식이 9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우장춘 기념관에서 열린다.

부산시, 동래구,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 김우룡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시민·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우 박사 서거일은 1959년 8월 10일이지만 올해는 주말이어서 행사를 하루 앞당겼다.

추모식은 우 박사를 기리는 묵념과 헌화, 분향, 서거 60주기 특별 추모사,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우 박사는 189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제국대학 부설 농학실과를 졸업하고 '종의 합성' 연구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0년 3월 정부 요청으로 귀국한 그는 부산에 있던 종합원예기술원장으로 일하며 '씨 없는 수박'을 국내 처음 소개했다.

배추, 무 등 농산물 종묘 자립에도 힘쓰며 우리나라 육종과 원예 분야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부산시, 동래구,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우 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서거일에 맞춰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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