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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1조원 우대보증

송고시간2019-08-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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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증 상환없이 1년간 전액 연장…중견기업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유동성 지원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 지난해 1월 1일 이후 일본 수출규제 품목 수입 실적을 보유한 기업 또는 수입기업으로부터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구매한 기업 ▲ 이들 기업과 연관된 기타 피해기업으로 객관적인 서류와 실태조사 등을 통해 거래 관계·피해 사실이 확인된 기업 ▲ 정부·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일본 수출규제 관련 경영안정자금 등을 배정받은 기업이다.

신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되 보증비율 9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3%포인트 차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 한도도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

기존 보증은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

만기 연장 지원 대상에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도 포함되며,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보증에 대해 1년간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

신보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에 따른 시장과 기업의 피해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일본 수출 규제로 피해를 본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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