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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대표시집 7종 출간…'내 데이트 시간' 첫선

송고시간2019-08-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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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중 한 명인 미당 서정주의 대표 시집 7종이 나왔다.

특히 이번 시선집에서는 여러 출판사의 문학 전집에 수록됐던 시 55편을 따로 묶어 '내 데이트 시간'을 표제로 한 단행본으로 펴냈다.

도서출판 은행나무는 9일 "1972년 일지사판 '서정주문학전집'에만 수록돼 연대기상 여섯 번째 시집에 해당하지만, 이번에 제목을 새롭게 붙여 편집한 '내 데이트 시간'을 단행본 시집으로 펴내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첫 시집 '화사집'과 '귀촉도', '서정주시선', '신라초', '동천', '질마재 신화'가 포함됐다.

미당 대표시집 7종 출간…'내 데이트 시간' 첫선 - 1

단아하고 전통미 넘치는 표지 그림에 슬리브로 이중 표지를 덧입혀 소장 가치를 더했다.

'화사집' 표지 제목 서체는 초판본 출간 당시 시인 정지용이 직접 써준 것이고, '신라초'의 표지 그림은 소설가 이제하가 그린 것이다.

미당은 모두 15권의 시집을 내고 2000년 12월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예술원 창립회원이며 동국대 교수를 지냈다.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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