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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공쉼터에 점박이물범 27마리 확인

송고시간2019-08-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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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공쉼터에서 쉬는 점박이물범
백령도 인공쉼터에서 쉬는 점박이물범

[해양수산부 제공] 2019.8.9. 오후 3시 10분경 촬영 / 인천녹색연합 박정운 단장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달 9일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 인공쉼터에 점박이물범 27마리가 휴식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공쉼터 조성 후 물범들이 그 근처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은 관찰됐지만, 인공쉼터를 이용하는 모습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이 인공쉼터에서 쉬는 모습이 확인됨에 따라 이곳이 점박이물범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것이 증명됐다"고 평가했다.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한 뒤 매년 3∼11월 300여마리가 백령도 해역을 찾아온다. 점박이물범은 먹이활동을 하거나 이동할 때 외에는 체온 조절, 호흡, 체력 회복 등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 밖으로 나와 바위에서 쉰다.

해수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녹색연합, 지역주민 등은 지난해 11월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 하늬바다에 최초로 섬 형태의 물범 인공쉼터를 만들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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