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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폭발사건 용의자는 스웨덴 출신…"양국 국경관리 강화"(종합)

송고시간2019-08-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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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간) 폭발로 피해를 본 덴마크 코펜하겐 국세청 건물 [AF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폭발로 피해를 본 덴마크 코펜하겐 국세청 건물 [AFP=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최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국세청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스웨덴 남성 두 명이 지목되자 덴마크 정부가 스웨덴과의 국경 관리 강화를 검토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겐(Politiken) 등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웨덴과 접한 덴마크 국경을 보다 잘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이번 사건을 덴마크 당국에 대한 공격으로 보며,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20대 스웨덴 남성 2명을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국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코펜하겐에서는 지난 6일 국세청 건물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건물 외관이 일부 파손되고 행인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나흘만인 지난 10일에는 인근의 한 경찰서 앞에서 또 다른 폭발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경찰은 두 사건 사이에 연관성은 찾지 못했으며, 두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코펜하겐에서는 지난 2월 이래 지금까지 9차례의 폭발물 폭발 사건이 이어졌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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