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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故 조양호 회장에 퇴직금 472억원 지급

송고시간2019-08-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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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4억원·기타근로소득 22억원 등 총 510억원 지급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4월 별세한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게 퇴직금으로 472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 전 회장에게 퇴직금으로 472억2천205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조 전 회장에게 급여로 14억2천668만원, 상여로 1억7천215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22억3천26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대한항공이 이날 조 전 회장에게 지급했다고 밝힌 금액은 총 510억5천만원이다.

대한항공은 퇴직금 지급과 관련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월 평균보수와 직위별 지급률(6개월), 근무 기간 39.5년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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