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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동해안 거센 비바람

송고시간2019-08-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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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제74주년 광복절이자 목요일인 15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은 15일부터 16일 오후까지 100∼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곳에 따라 많게는 300㎜ 이상 비가 올 수 있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경남 해안이 30∼80㎜, 경상내륙이 20∼60㎜ 등이다. 중부지방(강원 영동과 충남 제외)과 전북은 16일까지 20∼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9도, 수원 27.9도, 춘천 25.9도, 강릉 24.1도, 청주 25.5도, 대전 25.7도, 전주 24.3도, 광주 25.9도, 제주 26.7도, 대구 26.1도, 부산 27.6도, 울산 27.4도, 창원 27.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전날 보다 1∼4도가량 낮겠다.

일부 전남, 경남 내륙과 남해안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기상 특보 발효 현황
기상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강원 산지는 16일까지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 해안과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상도와 강원 영서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경상도와 강원도에 위치한 공항은 강한 비와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남해안과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2.0∼5.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5∼4.0m, 동해 2.0∼6.0m로 예보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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