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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도 '만세삼창' 광복절 경축…김한정 선생 등 6명 포상

송고시간2019-08-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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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는 15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제주국제관악제 광복절 경축 퍼레이드
제주국제관악제 광복절 경축 퍼레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립유공자와 유족,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뤄졌다.

故 김한정(金漢貞) 선생이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고, 故 강평국(姜平國), 故 현호옥(玄好玉) 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또 故 배창아(裵昌兒)·故 김태근(金泰根) 선생은 건국포장을, 故 이원영(李遠榮) 선생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추서 받았다.

이어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공모한 제19회 나라사랑 글짓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경축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광복회 제주도지부 합창단 등이 항일무장투쟁 시기 독립군이 부른 투쟁가를 부르고, 제주 출신 성악가 강혜명 소프라노가 광복의 기쁨이 담긴 공연을 했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광복회원 등이 제주시 조천만세동산을 찾아 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했다.

오후에는 2019 제주국제관악제 광복절 시가 퍼레이드와 경축 음악회가 펼쳐진다.

관악대 행렬이 제주도문예회관∼광양로터리∼중앙로터리∼칠성로∼해변공연장 구간에서 행진을 선보인 뒤 해변공연장에서 제주국제관악제 연합관악단과 시민연합합창단, 도립합창단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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