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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즌스, 전방십자인대 파열…장기 결장 불가피

송고시간2019-08-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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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이어 또 한 번 대형 부상…레이커스도 '비상'

드마커스 커즌스
드마커스 커즌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29)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AP통신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팀 훈련 도중 커즌스의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며 "현재 수술 일정을 잡는 중"이라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어 "이번 부상으로 커즌스는 2019-2020시즌의 대부분, 혹은 전부를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즌스가 큰 부상으로 쓰러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던 2018년 1월 커즌스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약 1년간 코트에 서지 못했다.

이후 우승을 위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그는 또 한 번 부상으로 좌절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털고 2018-2019시즌 중반부터 복귀한 그는 플레이오프 도중 허벅지를 다쳐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토론토 랩터스에 막혀 우승에 실패했다.

'올스타 센터'에서 '유리 몸'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커즌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350만달러(약 42억원)라는 낮은 연봉으로 레이커스와 계약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뛰는 레이커스에서 재도약을 꿈꿨으나, 큰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리게 됐다.

뉴올리언스 시절 부상으로 쓰러진 커즌스
뉴올리언스 시절 부상으로 쓰러진 커즌스

[AP=연합뉴스]

레이커스도 비상이 걸렸다. 커즌스가 빠지면서 골 밑 가용 자원은 저베일 맥기와 데이비스 둘밖에 남지 않았다.

맥기는 짧은 시간 동안 제한된 역할만을 수행하는 벤치 멤버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데이비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내외곽에서 모두 골을 넣을 수 있는 데이비스가 골 밑에 묶이게 되면 레이커스의 공격 선택지 역시 대폭 줄어들게 된다.

레이커스의 포워드 카일 쿠즈마는 "커즌스의 부상은 정말 마음 아픈 일"이라며 "그가 전처럼 빨리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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