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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 올해 피서객 2.1% 감소

송고시간2019-08-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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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폐장을 하루 앞둔 17일 현재 올해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서는 바다가 최고
피서는 바다가 최고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피서가 절정기에 접어든 3일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9.8.3 momo@yna.co.kr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강릉과 속초지역을 시작으로 문을 연 동해안 6개 시·군 9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이날까지 1천740만9천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777만7천240명에 비해 36만8천146명(2.1%)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전체 기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양양지역 21개 해수욕장을 제외하고는 18일 모두 문을 닫는다.

한편 폐장을 하루 앞둔 17일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너울성 파도 때문에 수영이 금지되자 백사장에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이 때문에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은 썰렁한 모습을 보였다.

너울성 파도…수영금지
너울성 파도…수영금지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폐장을 하루 앞둔 17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로 수영이 금지되자 바닷가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2019.8.17 momo@yna.co.kr

하지만 물결이 다소 잦아든 오후 들어 부분적으로 수영이 허용되자 피서객이 늘어나 활기를 찾았다.

이날 하루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0만8천471명으로 집계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전날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17일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동해상에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1∼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고 18일까지는 동해안 해안가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피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설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치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도 오전 한때 지·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차분한 주말을 보냈다.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도 오전 한때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정상 속도를 못 낸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하게 소통됐다.

텅 빈 해수욕장 파라솔
텅 빈 해수욕장 파라솔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로 피서객 수영이 금지된 17일 폐장을 하루 앞둔 속초해수욕장 백사장 파라솔들이 텅 비어 있다. 2019.8.17 momo@yna.co.kr

오후 들어서는 귀경하는 피서 차량이 다소 늘어나며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 도로가 다소 붐빈 것을 제외하고는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등도 대부분 원활하게 소통됐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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