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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유물 추가 공개

송고시간2019-08-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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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극기도 게양…"나라의 소중함 느끼길"

(장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동학농민혁명 당시 제작된 유물을 추가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형 태극기 전시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대형 태극기 전시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장흥군은 애국심 고취를 위해 30m 높이의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가로 7m, 세로 5m 크기의 태극기를 내걸었다.

장흥 출신 이방언 대접주가 고안해 동학농민혁명 당시 장성 황룡 전투에서 등장한 '장태'도 실제 크기로 제작해 전시중이다.

장태는 원래 대나무로 만든 닭장이지만, 볏짚을 넣어 적군을 향해 진격할 때 방탄막으로 사용됐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사용, 제작됐던 관련 유물 25점을 추가 공개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도류 3점과 서지류 15점, 장비류 7점을 전시해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당시 봉기의 모습을 전달한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있는 장흥읍 남외리 일대는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2009년 5월 국가지정사적지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 3천㎡ 규모의 기념관이 들어섰다.

영상실, 기획전시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된 기념관은 연간 1만2천명의 관람객들이 찾는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형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도 가슴에 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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