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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 LPR 4.25% 고시…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효과(종합)

송고시간2019-08-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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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LPR 제도 개편 후 새 LPR 첫 고시

위안화 (CG)
위안화 (CG)

연합뉴스TV 제공]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대출우대금리(LPR·Loan Prime Rate) 제도를 개편하고 나서 1년 만기 LPR가 4.25%로 고시됐다.

LPR는 향후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준금리가 사실상 0.1%포인트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1년 만기 LPR를 4.25%로 고시했다.

인민은행이 LPR 제도를 개편하고 나서 새 LPR를 고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LPR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새로 공표되는 LPR를 반드시 반영하도록 했다.

인민은행은 2013년부터 10개 대형 중국 은행들로부터 LPR를 보고받아 평균치를 발표해왔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해 그간 시장에서는 별로 활용되지 못했다.

기존 인민은행의 1년 만기 대출 금리와 LPR는 각각 4.35%, 4.31%였다.

이날 고시된 새 LPR는 인민은행 기준금리보다는 0.1%포인트, 기존 LPR보다는 0.06%포인트 낮다.

LPR가 기준금리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대출 기준금리가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LPR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달 변동될 수 있다.

LPR는 중국의 대형 은행과 중소 규모 은행, 외자 은행이 인민은행에 보고한 값을 평균해 매월 20일 발표된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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