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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클럽' 윤빛가람 "전역한 후에도 꾸준해야죠"

송고시간2019-08-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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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의 윤빛가람
상주 상무의 윤빛가람

[상주 상무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저를 믿어주신 코칭스태프 덕분에 마음 편하게 경기하며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통산 19번째 '40-40클럽'(46골-40도움)에 가입한 '말년병장' 윤빛가람(상주)이 이번 시즌 '10골-10도움'을 작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빛가람은 1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윤빛가람은 전반 14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했지만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재차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에는 후방에서 '킬러 패스'로 박용지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를 통해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46골 40도움을 기록, 역대 19번째로 272경기 만에 40-40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8골 4도움을 기록한 윤빛가람은 자신의 K리그 한 시즌 최다골(9골) 기록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

윤빛가람은 "40-40클럽에 가입하게 돼 기분 좋다. 이 기록은 혼자 한 게 아니라 주변에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겸손해했다.

그는 "상주에서 저를 믿어주신 코칭스태프들이 계셔서 마음 편히 경기하며 포인트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제 포지션에서 해야 할 역할과 내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9월 17일 전역하면 제주 유나이티로 복귀하는 윤빛가람은 "올해 개인 목표는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쌓아서 10골-10도움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상주에서는 물론이고 전역 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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