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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위기'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결정

송고시간2019-08-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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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밀양대 부지에 2022년 개교…"나노특성화 전문인력 공급"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조감도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조감도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들어서느냐, 마느냐'를 놓고 설왕설래를 거듭했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가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되는 쪽으로 결정됐다.

밀양시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최근 내이동 옛 밀양대학교 부지에 밀양캠퍼스 설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캠퍼스는 2015년 사업계획 결정 후 실시설계에 착수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전문대학 기능 중복 등 전국 폴리텍대학 캠퍼스에 대한 종합 조직진단에서 부정적 결과가 나오면서 2017년 7월 사업이 일시중단 됐다.

이에 박일호 시장을 중심으로 밀양시는 나노특성화 밀양캠퍼스의 차별성, 밀양시의 인력수요전망, 학생모집 전략과 취업 예상, 캠퍼스의 지리적 우수성, 향후 미래산업의 변화예상 등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해 끈질기게 설득작업을 해왔다.

이 결과 최근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밀양캠퍼스 설립추진단을 본격 구성·운영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이다.

밀양시는 관내 기업체에 나노특성화 전문인력을 차질없이 공급하게 됨으로써 전문 인력난을 이유로 소도시를 기피하는 기업체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고,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는 나노 관련 1·2학년 정규과정 4개 학과 300명, 단기 직업훈련과정 1천500명 정원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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