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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한일 외교부 국장급 회의…대화 지속하기로

송고시간2019-08-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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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수출규제 철회 재차 촉구…지소미아 입장도 전달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리는 중국 베이징 고북수진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리는 중국 베이징 고북수진

[베이징특파원 공동 취재단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양국 외교부 국장이 20일 베이징에서 만나 강제노역 문제 등에 현안을 논의하고 대화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한·중·일 외교장관 수행차 방중한 김정한 외교부 아태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40여분간 만났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측 수출 규제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또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파기도 검토하고 있다는 우리 측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양측은 이날 외교 당국 간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 소식통은 "한일 외교 당국 간 40여분간 대화를 했으며 전체적으로 양측 입장차는 크다.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렇지만 양측 외교 당국이 대화해야 한다는 모멘텀은 유지된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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