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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령 그란카나리아섬 대규모 산불 거의 진화

송고시간2019-08-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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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의 산불을 19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의 산불을 19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세계적인 휴양지인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나흘 만에 불길이 잡혔다.

20일(현지시간) 엘파이스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카나리아 제도 그란 카나리아섬의 야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바람이 잦아들면서 현재 큰 불길은 진화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그동안 높은 기온과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불의 기세가 커지자 주민과 관광객 등 4천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다수의 도로도 폐쇄됐다.

현재도 소방대 1천명과 15대의 산불진화용 항공기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큰 불길은 대부분 잡혔다고 당국은 밝혔다.

카나리아 제도의 앙헬 빅토르 토레스 행정청장은 대피한 주민들 다수는 곧 귀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동부 지중해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섬인 그란 카나리아에서 일어난 이번 산불은 최근 열흘 사이 이 섬에서 일어난 세 번째 산불이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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