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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관광용 모노레일 차량 2대 추돌…12명 중 9명 다쳐(종합)

송고시간2019-08-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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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원인 파악 중…지난해 5월에도 추돌 사고

거제 관광용 모노레일
거제 관광용 모노레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1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계룡산 방향으로 가던 모노레일 차량이 갑자기 정차했다.

그 직후 밀려 내려가며 뒤에 있던 다른 차량과 부딪혔다.

해당 차량 2대에는 모두 12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고령자를 포함한 9명은 통증을 호소해 구조대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은 귀가 조처했다.

구조대원들은 또 사고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6명도 안전하게 하산하도록 조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계룡산을 잇는 관광용 모노레일 열차는 1분에 60∼80m를 달린다.

차량은 별도 인원이 조종하지 않고 기계식으로 자동 주행한다.

이 모노레일에서는 정식 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해 5월에도 두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11명 중 8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모노레일 설치·운영을 맡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당시 차량에 부착된 간격 유지센서가 비와 안개 등 기상이 악화한 상황에서 오작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분석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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