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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마케팅에 100억원 투자…관광수요 다변화 추진

송고시간2019-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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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활력 제고 정책…업계 특별융자 50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수출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활력 제고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 다변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문체부는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위해 이달 추가경정예산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 등으로 추가 확보 중인 1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이는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국 관광 이미지 광고 재원으로 쓰인다.

관광업계를 위한 총 500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도 추진된다.

이번 지원은 다음 달부터 신청을 받아 150억 원을 우선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 350억 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영세한 관광업체가 담보 없이 5천만 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준비 중이다.

아세안(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환대주간' 행사도 열린다.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는 '베트남 환대주간'이, 11월 20일부터 20일간 아세안 중 한국 방문 상위 6개국(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한 '아세안 환대주간'이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연합뉴스TV 제공]

특히 '아세안 환대주간'은 올해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실시된다.

해당 기간 공항 입국심사장 내에서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등 소수언어 안내 도우미가 배치되고, 공항 등 관광 접점에 환대 안내소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관광지, 체험, 공연 등과 관련된 약 50개 업체 할인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한국 관광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 한국 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문체부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하는 신규 광고를 제작해 다음 달부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21개국 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29일부터 3일간 인천에서 '제9차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도 열려 3개국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해 관광 활성화를 논의한다.

문체부는 다음 달 말부터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해 한국 관광을 알린다.

아울러 10월 23일부터 광주에서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을 열고, 11월 8일부터는 여수에서 '제5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그룹실무회의'도 개최한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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