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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꺾고 상승세' 최솔규-서승재,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8강행

송고시간2019-08-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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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신승찬, 서승재-채유정도 8강행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꺾은 파란의 주인공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가 기세를 몰아 201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23위 최솔규-서승재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리양-왕지린(대만)에 2-1(19-21 23-21 21-16)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솔규-서승재는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물조(인도네시아)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승재는 혼합복식에서도 8강에 안착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서승재-채유정(삼성전기)은 16강전에서 니핏폰 푸앙푸아펫-사비트리 아미트라파이(태국)를 2-0(21-17 21-6)으로 완파했다.

서승재-채유정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만난다.

채유정은 "어려운 상대를 만나는 만큼 내일 8강전에서 모든 걸 쏟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재는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을 모두 뛰어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다"며 "두 종목 모두 욕심을 내고 있다"고 기대했다.

여자복식 에이스인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델라 해리스-리키 프라디프타(인도네시아)를 2-0(21-17 21-18)으로 제압했다.

여자복식 다크호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16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1-2(21-19 17-21 16-21)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도 각각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타이쯔잉(대만)에게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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