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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장·도지사, 서해선과 신안산선 직결 공동 건의

송고시간2019-08-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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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제3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서해선 직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만나 '서해선과 신안산선 직결 충청권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국토부는 2015년 기공식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에 시속 250㎞급 고속전철을 운행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홍보했다"며 "이는 서해선과 신안산선의 직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드러난 국토부의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환승 계획은 충남도와 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 추진한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기대했던 충청인에게 큰 상실감과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선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반드시 직결해야 한다"며 "560만 충청인의 뜻을 헤아려 당초 계획대로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직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청권 단체장은 이번 공동 건의문을 국토부 등 중앙정부에 보낼 계획이다.

3조7천823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서해선 복선 전철은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90.01㎞를 잇는 것으로, 현재 52.9%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또 충청권 내륙관광벨트 조성, 충남 보령∼대전∼충북 보은 간 간선 도로망 건설,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 광역 간선급행체계(BRT) 구축 등 충청권 상생협력 사업도 논의했다.

이들은 이밖에 국회에 계류 중인 혁신도시 추가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이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공동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온 힘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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