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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서 보코하람 공격에 마을 주민 12명 사망"

송고시간2019-08-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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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인근국 나이지리아 출신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마을을 공격해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24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접경지대인 니제르 남동부 게스케루 행정구역에서 전날 밤 보코하람 반군이 마을을 공격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다.

게스케루가 속한 디파 지역은 차드 호수에 인접해 있어 호수를 건너온 무장반군과 인신매매단이 금전 강탈 등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납치를 일삼는 곳이다.

현지 관리는 언론에 "23일 밤 8시경 보코하람 대원들의 공격에 12명의 주민이 숨졌다"면서 11명이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코하람의 잦은 공격에 시달리는 게스케루 지역에서는 올 3월에도 2건의 무장 공격으로 8명의 민간인과 7명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

'서구식 교육을 금지한다'는 뜻의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이슬람 강경 국가 건설을꿈꾸며 봉기해 지난 10여년간 나이지리아에서만 2만 7천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서아프리카 니제르가 표시된 지도[구글 이미지]
서아프리카 니제르가 표시된 지도[구글 이미지]

airtech-ken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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