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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사망…운전자 '뺑소니 혐의' 입건

송고시간2019-08-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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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보행자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사고 현장을 벗어나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2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했다.

승용차로 사람 치고 도주ㆍ뺑소니(PG)
승용차로 사람 치고 도주ㆍ뺑소니(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25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60)씨가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사고 승용차 2대는 약 5m 간격을 두고 주행 중 A씨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승용차 운전자 B(64)씨와 C(24)씨를 특정했다.

B씨와 C씨는 경찰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2명은 음주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한 시점 등에 따라 B씨와 C씨의 혐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사고 지점 인근 CC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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