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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눈앞' 고진영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

송고시간2019-08-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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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에 가까이 다가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후회 없는 라운드를 하겠다"며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CP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니콜 라르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버디 7개를 잡아 사흘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고진영은 "오늘 많은 팬분과 함께 18홀을 돈 느낌이다.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잘 됐고 아쉬움도 많이 있지만, 주말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내일 하루도 잘 치고 싶다"고 말했다.

198타는 고진영의 LPGA 투어 54홀 개인 최저타 기록이다.

처음 경험하는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낸 비결에 대해 고진영은 "캐디(데이비드 브루커)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나도 캐디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코스 상태가 너무 좋아서 내가 잘 치기만 한다면 원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26일 최종 4라운드에서 라르센, 단독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캐나다 최고의 여자골프 스타로,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홈 팬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고진영은 "브룩은 항상 같이 치면 좋은 기운을 받는 느낌이다. 또 많은 홈팬이 브룩을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한국 교민이 계신다. 그래서 내일은 나 또한 아주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플레이를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어 "브룩과 좋은 경쟁을 하면서 라운드를 하고 싶고, 어쨌든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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