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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총리, G7서 보호무역에 경고…"美, 獨자동차 관세 안돼"

송고시간2019-08-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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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콘테, G7 정상회담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우려 목소리

G7 정상회담이 열리는 비아리츠에 도착한 주세페 콘테 총리
G7 정상회담이 열리는 비아리츠에 도착한 주세페 콘테 총리

[AP=연합뉴스]

(비아리츠[프랑스]=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경고 목소리를 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자 G7 참가국에 글로벌 경기 하강 요인으로 작용하는 보호무역 기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콘테 총리는 특히 미국이 독일을 상대로 꺼내든 자동차 관세 장벽에 대해서도 실행에 옮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과 독일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관세 부과) 조치는 이탈리아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로존(유럽연합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에서 경제 규모가 세 번째로 큰 이탈리아를 1년여간 이끌어온 콘테 총리는 연립 정부의 두 축이었던 극우 정당 '동맹'과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이 갈라지면서 지난 20일 사임을 선언했다.

그러나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의 요청으로 바로 직위에서 물러나지 않고 새로운 연정 구성이 결정될 때까지 국정을 관리하고 있다.

동맹과 오성운동은 지난해 6월 '극우 포퓰리즘' 정부를 출범시켰으나, 동맹 소속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8일 연정 붕괴를 선언하면서 이탈리아는 정국 위기 상황을 맞았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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