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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의혹규명' 부산대 2차 촛불집회 내달 2일 개최

송고시간2019-08-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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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규명' 촛불집회 하는 부산대생
'의혹규명' 촛불집회 하는 부산대생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학생들은 일몰이 되자 촛불 대신 휴대전화 불빛을 밝혔다. 2019.8.28 ready@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 학생들이 지난 28일에 이어 5일 만에 다시 촛불을 든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운동장 '넉넉한 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의혹 진상규명 촛불집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총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학내 성학관에서 6시간이 넘는 마라톤 토론 끝에 촛불집회 일시, 장소, 진행 방식 등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 모인 학생 수십명은 난상토론을 벌여 총학생회 차원의 단체행동으로 우선 촛불집회를 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촛불집회에서 외칠 구호 등은 학생 커뮤니티에 공개해 다수결로 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촛불집회에서 학생들만의 목소리를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학생과 외부 참석자 공간을 확실히 구분 짓기로 했다.

총학은 앞서 28∼29일 온라인 학생 총투표를 해 1만9천524명 중 투표율 50.88%(9천934명)에 찬성률 91.45%(9천85명)로 조 후보자 딸 의혹에 대해 단체행동을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총학은 지난 23일 재학생, 졸업생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 뒤 촛불집회를 여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앙운영위, 대의원대회, 학생 총투표로 이어지는 절차 민주주의를 거치기로 했다.

이 토론회에서 총학은 SNS 공개채팅방 토론으로 촛불집회를 준비해온 촛불집회추진위와 공동행사를 여는 데 합의했으나, 절차·대표성·집회 시기 등의 문제로 의견이 나뉘어 각각 촛불집회를 준비해왔다.

촛불집회추진위는 앞서 28일 오후 운동장 '넉넉한 터'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었다.

'진상규명' 피켓 든 부산대생
'진상규명' 피켓 든 부산대생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2019.8.28 ready@yna.co.kr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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