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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경찰 출석…"불체포특권 없는 황교안 소환 응해야"

송고시간2019-09-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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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박홍근 의원
질의하는 박홍근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수사 대상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4일 경찰에 출석해 '소환 불응' 방침인 자유한국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나와 "특별히 취급받을 필요가 없는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당히 경찰에 출석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출석을 요구받은 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이 지키고 싶을 때만 지키는 선택적인 사안이 돼서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겠는가"라고 야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현장을 지휘했던 나경원 원내대표는 빨리 출석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며 "황교안 대표는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분이다. 국회의원도 아니어서 불체포 특권 대상도 아니다. 법 위에 군림하지 말고 바로 경찰 소환 조사에 응하는 것이 국민이 바라는 바다"라고 밝히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국회의원 109명 등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박홍근 의원을 포함해 33명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한국당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은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한국당 관계자들을 강제수사하는 방안을 검찰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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