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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내년 예산 경기하방 대응…투자성과 극대화 중요"

송고시간2019-09-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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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내년 예산은 경기 하방압력 확대에 대응해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편성한 만큼 투자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정부가 밝혔다.

발언하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발언하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8.30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정부는 6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범정부 예산안 대응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각 부처의 2020년 예산안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국회 설명 일정과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 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내년 예산은 경기 하방압력 확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회복,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위해 감내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편성한 예산인 만큼, 예산투자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에서도 내년 사업계획을 예년보다 더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집행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예산안의 편성 취지와 주요 투자사업과 관련, 국민들이 내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홍보를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6개 부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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