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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도 버스 몰던 30대 운전기사…잠시 쉬려다 참변(종합2보)

송고시간2019-09-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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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담벼락에 버스 기사 숨져
무너진 담벼락에 버스 기사 숨져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최은지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7일 인천에서 3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강풍에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주차장 인근 한진택배 건물의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38)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인하대병원의 직원 전용 주차장 입구로 시내버스가 회차하는 지점이다.

경찰은 A씨가 잠시 쉬려고 회차 장소인 이면도로에 시내버스를 정차한 뒤 내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에서는 숨진 A씨 외에도 B(42)씨 등 5명이 강풍으로 인해 다쳤으며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모두 399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무너진 담벼락에 버스 기사 숨져
무너진 담벼락에 버스 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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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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