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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의료상담 평소의 2.7배…"아프면 119로 전화하세요"

송고시간2019-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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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추석 연휴에 119를 통해 들어오는 응급의료상담 건수가 평소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작년 추석 기간(연휴 전후 1일 포함)인 9월 21∼27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모두 6만4천239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9천177건의 상담 요청이 들어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가 아닐 때의 일평균 상담 건수 3천442건의 약 2.7배에 해당한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전체 상담 건수의 84.7%를 차지했다. 이어 응급처치 지도 10.5%, 질병 상담 4.8% 등의 순이었다.

작년 추석 기간 이뤄진 119구급출동은 모두 5만8천607건으로 하루에 8천372건꼴이었다. 추석 연휴가 아닌 때(일평균 8천6건)보다 4.5% 많았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기간 전국 119종합상황실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급체 등으로 갑자기 아프면 119에 전화해 병원·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하면 응급의학전문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응급의학전문의인 박세훈 소방청 구급정책협력관은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는 추석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므로 비상약을 갖춰두고, 음식물로 인한 기도 막힘에 대비해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는 게 좋다"며 "응급환자가 생기면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상황실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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